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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한 스마트폰 거치대이지만, 빨간머리앤의 디자인을 약간 가미한 스마트폰 거치대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알라딘 중고서점에 갔다가 있어서 바로 구매해봤습니다. 각도조절은 따로 되지 않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묵직하고 안정성 있는 게 좋아서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빨간머리앤 스마트폰 거치대
정말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철제로 만들어져서 묵직하고 안정성 있다고 생각이 들어 구매했습니다. 제가 갔던 알라딘에서는 샘플로 사용해볼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단이 뚫려있기 때문에 충전 케이블이나 이어폰을 꽂기에 전혀 문제가 없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뒷면에 빨간머리앤의 디자인으로 구멍이 뚫려있어서 이름이 빨간머리앤 스마트폰 거치대가 된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올려놓는 곳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을 올려보니, 안정적으로 올라가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휴대폰 케이스때문에 무게가 조금 더 나가서 그런지, 살짝 뒤로 기울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거치대를 약간 힘줘서 각도를 앞으로 숙여줬는데요. 철로 만들어진 제품이다보니, 조금 힘을 가하면 구부릴 수 있습니다. 혹시 구매하실 분들은 휴대폰을 올려보시고 무게 중심이 안 맞아서 뒤로 넘어가거나, 보기 불편하다면 힘을 가해서 굽혀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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