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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 뒤로 1년 7개월 만에 매일 학교에 등교하기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도 오래 못 가고 결국에는 다시 전면등교를 잠시 중단하고, 다시 원격수업을 병행하게 됐습니다. 12월 18일부터는 코로나 감염 확산세를 잡기 위해 거리두기 강화에 들어가지만, 학교는 2일 뒤인 12월 20일부터 전면등교를 중단합니다.
학교 전면등교 중단하고 다시 원격수업 병행
수도권의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의 전면 등교를 20일부터 중단합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곧 겨울방학에 들어가기 때문에, 원격수업을 병행하더라도 최대 3주 정도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는 1, 2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3~6학년을 4분의 3만 등교하여 총밀집도를 5/6으로 제한합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2/3만 등교가 가능합니다.
대학은 겨울 계절학기를 전면등교로 계획했었지만, 이론이나 교양수업, 대규모 강의를 비대면으로 전환합니다. 만약 대면 수업을 한다면, 한 자리씩 거리를 두고 앉아야 합니다. 이번 전면등교 중단은 거리두기 강화와 더불어 지역 감염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밀집도를 낮추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그래서 유치원이나 돌봄 교실, 특수학교, 소규모 학교, 농산어촌 학교들은 그대로 전면등교를 유지합니다. 또한 학교 단위 예방접종을 위해 등교하는 학생은 밀집도 선정에서 제외합니다.
지역별 감염 상황에 따라 교육부와의 협의를 거쳐 밀집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했으며, 전면등교는 중단하지만 그렇다고 전면 원격수업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기말고사를 치르지 않은 경우에는 시험 시간을 학년별로 나눠서 운영하도록 권장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졸업식 등의 교내외 행사들은 가급적 원격으로 운영해달라고 정부에서 요청했습니다.
많은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지 못해서 겪는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을텐데요. 이제야 조금 나아지는가 싶더니 결국에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임시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다시 한번 감염 확산세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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