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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람은 하루에 엄청나게 많은 생각을 하고, 또 엄청나게 많은 결정을 내린다고 합니다. 다들 들어보셨나요? 정확한 횟수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필요치 않은 생각까지 포함하여 머리는 하루 종일 쉴 새 없이 이런저런 생각을 하기 마련입니다.

 

생각이 없는 사람이 있다?

주변에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분명 그렇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생각이 없을 수 없다는 것, 다들 인정하실 텐데요. 단지 나보다 조금 더 깊게 생각하지 않을 뿐,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생각이 많을 수 있습니다. 성격과 성향이 다른 것을 인정하시고, 생각이 없다고 사람을 폄하하지 않아야 합니다.

 

생각에는 기술이 필요하다

하루에 생각하는 횟수의 대부분이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한 걱정과 생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하는 것도 기술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고, 생각에 잠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생각에 대한 대화도 굉장히 많이 나누는 편인데요. 여러 사람과 대화를 해보면 제가 남들보다 쓸데없는 생각을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생각을 더 많이 하고 깊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생각이 많으면 어떠한 일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 전혀 반대로 독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나 자기계발 책에서 이런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생각할 시간에 움직여라, 실천해라' 저처럼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생각하느라 실천하는 게 굉장히 느립니다. 그래서 생각도 기술적으로 해야 합니다.

 

저처럼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이것저것 재느라고 일을 못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세월을 보내본 사람들은 이런 성격 때문에 생각을 오래 해봐야 답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답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실제로 움직여서 겪어봐야 문제점이 드러나고 해결책을 세울 수 있습니다. '나는 생각이 많아서 일단 생각부터 해봐야 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잘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연 행동보다 과한 생각이 우선일까요? 물론 실패나 돌아가기 싫어서 생각을 굉장히 오래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이런 경우에는 마이크 타이슨이 남긴 명언을 항상 떠올려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이 있다. 처맞기 전까지는' 생각이 많은 사람들한테 매우 도움이 되는 명언입니다.

 

저도 젊을 때까지는 생각을 하느라 남들 뒤에 있거나, 따라가느라 바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항상 생각 없어 보이는 것처럼 실행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앞서 나가는 것을 조금이나마 나이를 먹은 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천성이라는 것이 어디 가겠습니까? 저는 아직도 생각이 많지만, '생각할 시간이 움직이자'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엄청나게 거는 편입니다. 그 결과 현재는 실행력이 예전과 다르게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 생각이 너무 많으신 분들은 꼭 스스로의 문제점을 인정하시고, 그 많은 생각으로 자신을 움직이게 만드는 쪽으로 바꾸셔야 합니다.

 

 

경제적 자유라는 말을 꿈꾸며 하는 일

경제적 자유에 대한 현재 나의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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